[CNB뉴스] 서울오페라페스티벌, 10월 1일 개막… 국립오페라단 '라보엠'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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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10-01 14:55 조회1,5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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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아트오페라단은 10월 1일부터 9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서울 대표 시민축제인 '2021서울오페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6회째인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은 노블아트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 김해문화재단, 더뮤즈오페라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서울시가 후원한다.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오페라 전막 공연은 물론 교육 프로그램, 갈라 콘서트, 국립오페라단 협업 공연 등 다양하게 구성될 예정이다.
서울오페라페스티벌 신선섭 예술총감독은 “이번 2021서울오페라페스티벌은 코로나 여파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상생의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할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은 서울시 브랜드 향상과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이라는 협업의 문화예술 축제로, 시민 화합과 국민 정서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오페라단 초청 오페라 '라보엠' 공연
서울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지난겨울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찬사를 받은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라보엠'을 초청해 10월 1일과 2일 저년 7시 30분에 대극장 한강에서 공연한다. 특히 1일에는 공연 전 7시에 대극장 한강에서 '공연 전 해설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오페라 라보엠은 꿈과 사랑을 갈망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이야기로, 청춘의 활기, 설레는 사랑, 가슴 시린 이별까지 더해져 현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공감을 끌어내는 작품이다. 끊임없이 가슴을 울리는 선율의 아리아 그대의 찬 손 (Che gelida manina), 내 이름은 미미 (Mi chiamano Mimi) 등이 유명하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이번 오페라 라보엠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작진과 출연진으로 구성되어 수준 높은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며 "지휘 김광현, 연출 김숙영을 필두로 미미 역에 소프라노 서선영, 권은주, 테너 박지민, 최원휘, 무제타 역에 소프라노 김유진, 마르첼로 역에 바리톤 김기훈 등이 출연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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