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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투데이]시민과 함께하는 오페라 '서울오페라페스티벌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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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6-01 15:22 조회1,5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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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투데이] 시민과 함께하는 오페라 '서울오페라페스티벌2018'

 

|6월 16일 '그랜드 오페라 갈라쇼'로 시작해 28일까지 참여형 오페라 축제 열려 


서울오페라페스티벌2018이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열린다.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8은 우리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종합예술, 오페라를 전막공연은 물론 교육프로그램과 갈라 콘서트, 협업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기획한 시민참여형 페스티벌이다. 


 

특히 올해는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마스터 클래스>와 일반인들에게 공연의 기회가 제공되는 <시민 열린 콘서트>가 참신하다.  

2016, 17년 재즈와 오페라의 융합이라는 파격적인 시도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것에 이어, 2018엔 판소리와 오페라의 융합을 시도했다는 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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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8의 오프닝 콘서트로 6월 16일 오후 7시 30분 천호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만능 MC 김승현의 해설로 진행되는 <그랜드 오페라 갈라쇼>로 시작된다. 

 

천호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깊이 있는 오페라 지휘자로 각광받고 있는 양진모가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페라 속의 희,노,愛,락’을 주제로 최고의 아리아와 중창으로 꾸며진다. 

40인조 오케스트라와 8인 8색의 성악가들이 꾸미는 한 여름밤의 최고의 순간들, 전석 무료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7,28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는 광주시립오페라단 전석매진 기록을 남긴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이 공연된다. 

그림형제의 동화를 바탕으로 독일 작곡가 훔퍼딩크가 곡을 붙인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가족오페라로 

이범로 연출가의 섬세한 연출과 박인욱 지휘자의 따스한 감성, 빠른 이해를 위해 우리말 각색과 환상적인 영상미로 재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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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과 23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가 공연된다. 
1948년 대한민국 최초로 공연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공연은 한국 오페라 역사 7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 있다. 

특히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는 지금 우리 시대와 사람, 그 안에서의 사랑, 우리의 이야기를 하려 한다. 
국내외 최고의 오페라 지휘자로 인정받고 있는 장윤성 지휘와 유려하고 세련된 연출로 사랑받고 있는 김숙영에 의해 새로이 탄생되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함께 올 여름 고고하고 애절한 사랑에 빠져볼 수 있을 것이다.

20일, 26일 <시민 마스터 클래스>와 <시민 열린콘서트>에서는 아마추어 성악가들의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20일 <시민 마스터 클래스>에서 엄선한 프로그램과 철저한 무대 훈련을 통한 참가자들이 엄격한 오디션을 통과해 26일 <시민 열린콘서트>에서 프로 성악가들과 함께 멋진 공연을 펼친다. 
단순한 아마추어가 아닌 진정한 프로 성악가로 태어나는 인생 최고의 순간을 꿈꾸는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21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공연되는 판 오페라 <흥부와 놀부> 갈라콘서트는 우리나라 구전동화인 판소리와 오페라를 융합한 작품이다.

코리아아르츠그룹의 판 오페라 <흥부와 놀부>는 한국적 해학과 오페라의 중후함이 절묘하게 조합된 작품으로 이미 대중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판소리 도창의 해설과 성악가들의 주요 아리아와 중창, 연기자와 무용수가 함께 어우러져 관객과의 소통을 이끌어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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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4일 <영화 속의 오페라>에서는 친숙한 영화 음악에서 만날 수 있는 오페라 아리아와 서곡들을 선별하여 현악단의 반주로 아름다움을 더한다.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의 명쾌한 해설과 최고의 성악가들의 무대로 영화이상의 짜릿함과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된다.

이 외에도 22일과 27일 음악칼럼니스트이자 평론가인 홍승찬, 유정우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와 <헨젤과 그레텔>의 상세한 해설로 작품의 이해를 돕는 
오페라 교육프로그램 〈오페라 100% 즐기기〉도 오페라 공연 전 오후 5시에 개최된다.

19일에는 어른들의 사랑이야기를 맑고 순수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고, 오페라를 처음 만나는 어린이와 함께 소통하며 공감하고 싶은 어른들을 위한 
어린이 오페라 <사랑의 묘약> 시즌Ⅱ도 마련되었다.
 

지휘 장윤성 ,박인욱, 양진모, 송은주, 연출 이범로, 김숙영, 조승철, 광주시립오페라단, 프라임필하모닉, 뉴서울필하모닉, 코리아아르츠그룹, 코리안피스오케스트라, 위너오페라합창단, 광주시립발레단, 프로젝트k 무용단, JS String, 힐링키즈합창단 등이 참가한다.

또 소프라노 오은경, 이명주, 장유리, 유성녀, 손지수, 김미주, 김민정, 김현정, 윤한나, 오신영, 김샤론, 양송이, 이현주, 안오경, 안가을, 김현빈,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최혜영, 김주희, 황혜재,  김순희, 이은선, 김하늘, 문주리, 테너 정의근, 신상근, 김동원, 김충식, 서필, 민현기, 하만택, 민경환, 최우제, 바리톤 박정민, 김원, 장철준, 최병혁, 김인휘, 서동희, 김치영, 장성일, 베이스 이준석, 이세영, 등의 국내 최고의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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