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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내달 강동아트센터서 오페라 향연...‘서울오페라페스티벌2018’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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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18-05-28 12:14 조회1,5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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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 그레텔' '라 트라비아타' 등 풍성한 무대...시민참여 프로그램 '눈길'

 

 

포스터-서울오페라페스티벌2018-21 

 

시민참여형 오페라축제 ‘서울오페라페스티벌2018’이 내달 16~18일 서울 천호공원과 강동아트센터 일대에서 펼쳐진다.
노블아트오페라단과 서울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가 선보이는 이번 축제는 오페라 전막공연은 물론 교육프로그램과 갈라콘서트, 협업공연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마스터 클래스’와 일반인들에게 공연 기회가

제공되는 ‘시민 열린 콘서트’가 눈길을 끈다. 

6월 20일 열리는 ‘시민 마스터 클래스’에서 엄선된 프로그램을 통해 철저한 무대 훈련을 거친 참가자들이 26일 ‘시민

열린 콘서트’에서 성악가들과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축제는 판소리와 오페라의 융합을 시도한 무대를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은 2016, 2017년 재즈와 오페라의 융합을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21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공연되는 코리아아르츠그룹의 판 오페라 ‘흥부와 놀부’는 한국적 해학과 오페라의 중후함이 절묘하게 조합된 작품이다.
이번 축제는 16일 오후 7시 30분 천호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만능 MC’ 김승현의 해설로 진행되는 ‘그랜드 오페라 갈라쇼’로 문을 연다.

지휘자 양진모가 이끄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페라 속의 희,노,愛,락’을 주제로 8인 8색의 성악가들이 꾸미는 무대를 무료로 선보인다.
축제 하이라이트는 대한민국오페라 70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인 ‘라 트라비아타’다.
22, 23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무대에 오르는 ‘라 트라비아타’는 수준 높은 오페라 지휘로 인정받는 장윤성 지휘자와 세련된 연출로 사랑받는 김숙영 연출이 제작진으로 참여한다.

이어 27, 28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광주시립오페라단의 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이 관객과 만난다.
그림형제의 동화를 바탕으로 독일 작곡가 훔퍼딩크가 곡을 붙인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가족오페라다. 이범로의 섬세한 연출과 박인욱 지휘자의 따스한 감성, 빠른 이해를 위한 우리말 각색이 더해져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무대로 꾸며질 계획이다.

‘라 트리비아타’와 ‘헨젤과 그레텔’ 공연이 열리는 22, 27일에는 음악칼럼니스트이자 평론가인 홍승찬, 유정우의 오페라 교육프로그램 ‘오페라 100% 즐기기’가 공연 전 오후 5시에 개최돼 작품 이해를 돕는다.
이에 앞서 19일에는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어린이 오페라 ‘사랑의 묘약’ 시즌Ⅱ도 마련된다.

‘서울오페라페스티벌2018’의 신선섭 예술총감독은 “이번 축제는 서울 시민이 함께 즐기며 화합하는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며 “오페라 대중화는 물론 젊은 음악인들의 활로를 여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노블아트오페라단, 강동아트센터, 광주시립오페라단이 주관하며 서울시와 강동아트센터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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