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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테이지] ‘2021 서울오페라페스티벌’ 오늘(1일)부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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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10-05 14:55 조회1,4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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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이 오는 2021년 10월 1일(금)부터 10월 9일(토)까지 9일간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리며 강동문화재단, 노블아트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 김해문화재단, 더뮤즈오페라단이 주관하며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2021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막 오페라 ‘라보엠’, ‘허왕후’는 물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랜드오페라갈라쇼, 어린이 오페라 ‘사랑의 묘약’, 샹송 드 오페라 ‘카르멘’, 풍자와 해학이 담긴 창작 오페라 ‘배비장전’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국립오페라단 초청 오페라 ‘라보엠’

서울오페라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지난 겨울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찬사를 받은 국립오페라단의 오페라 ‘라보엠’을 초청하여 아름다운 선율의 푸치니 음악의 감동을 더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꿈과 사랑을 갈망하는 젊은 예술가들의 이야기를 그린 오페라 ‘라보엠’은 청춘의 활기, 설레는 사랑, 가슴 시린 이별까지 더해져 현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현실적인 공감을 끌어내는 작품이다. 

가슴을 울리는 선율의 아리아 ‘그대의 찬 손 (Che gelida manina)’, ‘내 이름은 미미 (Mi chiamano Mimi)’등 유명하고 주옥같은 대목들이 맞이할 예정이다. 더욱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작진과 출연진으로 구성되어 수준 높은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 지휘 김광현, 연출 김숙영을 필두로 소프라노 서선영과 권은주가 비운의 여주인공 미미로 분하며, 테너 최원휘가 로돌포, 소프라노 김유진이 무제타, 최근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 우승자인 바리톤 김기훈이 마르첼로 역으로 출연한다.

어린이와 청소년 위한 ‘사랑의 묘약’, 창작오페라 ‘배비장전’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묘약’은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으로 속아서 사 마신 어리숙한 네모리노가 아디나를 짝사랑하는 과정과 이후 두 사람의 행복한 결말을 그려낸 오페라이다.

오페라 ‘사랑의묘약’을 맑고 순수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내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색하였다. 레치타티보는 한국어 대사로 수정하고 아리아와 중창은 원어로 하여 음악성은 살리며 작품의 이해를 높이는 데에 주력하였다. 오페라 ‘사랑의묘약’은 진지하고 사랑스러운 멜로디로 익살스러운 사건 속 사랑의 진지함이 드러나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넓은 관객층을 보유하고 있는 대표 오페라이다.

‘2021 서울오페라페스티벌’에서는 2015년과 2016년 대한민국 창작오페라 페스티벌 선정작인 더뮤즈오페라단의 창작 오페라 ‘배비장전’을 만나볼 수 있다. 

판소리와 오페라가 만나 풍성한 음악과 다이나믹한 표현으로 재탄생 된 오페라 ‘배비장전’은 양반의 체면과 위선의 양면성, 슬기로운 여성을 상징하는 기생을 중심으로 사회 풍자와 해학이 담긴 창작 오페라이다.

작곡 박창민, 작사 강문숙의 작품으로 총 예술감독은 이정은이 맡았고, 연출 김태웅, 음악감독 이경민, 엘렉톤 김희은, 바리톤 염현준, 소프라노 이현주, 테너 윤주현, 최기수, 소프라노 한송이 등이 출연하여 탄탄한 작품성과 수준 높은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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