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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0 서울오페라페스티벌' 올해는 '랜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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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7-06 10:41 조회1,4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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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무대는 11일 오후 5시 제12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수상작인 노블아트오페라단의 ‘나비부인’이 감성적이고 풍성한 음악과 연출을 선보인다.(사진=노블아트오페라단 제공)

 

'2020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이 강동문화재단(대표 이제훈)과 노블아트오페라단(단장 신선섭) 주관으로 2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공연으로 변경돼 네이버TV '강동문화재단'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2일 저녁 7시30분 '그랜드 오페라 갈라쇼'로 시작한다. '모두가 즐기는 오페라'로, 오페라 '마술피리', '라보엠', '카르멘',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등 친숙한 레퍼토리의 아리아와 중창곡들로 채워진다. 성기선 지휘자가 이끄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고 소프라노 김성은, 김수연, 김순영, 테너 신상근, 바리톤 이동환 등 국내외 8명의 최정상급 성악가가 무대에 오른다. 

 

4일 오후 5시에는 로시니의 대표 작품 '세빌리아의 이발사'가 펼쳐진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로, 연극적 요소를 줄이고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성악가의 노래에 집중하는 콘서트 형식인 '콘체르탄테' 공연으로 진행된다. 김숙영의 섬세한 연출, 양진모가 지휘하는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에, 피가로 역에 바리톤 김종표, 로지나 역에 소프라노 장유리, 알마비바 백작 역에 테너 정제윤 등이 출연한다.

마지막 무대는 11일 오후 5시 오페라 콘체르탄테 '나비부인'이 장식한다. 푸치니의 작품으로 일본에 주둔한 군인과 사랑에 빠진 여인의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12회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 수상작인 노블아트오페라단의 '나비부인'이 감성적이고 풍성한 음악과 연출을 선보인다. 장윤성이 지휘하는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에 빈 폭스오퍼 주역가수를 역임한 소프라노 한지혜가 초초(나비) 역을, 메트로폴리탄 주역가수 테너 신상근이 군인 핑커톤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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